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식 예정|오전 11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시간 입니다.
2025년 6월 4일 수요일,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공식 취임식이 오늘 오전 11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취임식은 전통적인 형식을 탈피하고, 간결하고 상징적인 절차만으로 조용히 치러질 계획인데요.
왜 이렇게 준비되었는지,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 핵심 정보를 미리 정리해드립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인수위 없이 곧바로 취임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번 이재명 취임식은 ‘조기 대선’이라는 배경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재 판결로 파면되면서 당선인 기간 없이 곧장 임기를 시작하는 형태가 된 것이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대통령 선서를 하게 된 사례는 헌정사에서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공식 선서를 통해 제21대 대통령으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안정적인 권력 이양이 가능하다는 상징적 사례로 남게 될 전망입니다.
* 오전 11시부터는 취임식 본방송이 시작되며, 그 전 시간대에는
대선 관련 콘텐츠가 편성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여주세요.
국회 로텐더홀에서의 취임식 – 조용하지만 핵심만 남긴 일정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은 오전 11시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약 20분간 진행될 계획입니다.
현장에는 국회의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관위원장 등 헌법기관장과
여야 지도부, 내외빈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전 일정으로는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및 헌화, 이어 국회로 이동해 국민의례와 대통령 선서,
그리고 첫 메시지 낭독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통령의 연설은 국민통합, 억강부약, 공정한 기회, 대동세상 등 새로운 국정 철학을 밝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대선 득표율, 49.42%로 당선…표 차이는?
이번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49.42%의 득표율로 약 1729만 표를 확보하며 당선되었고,
김문수 후보가 41.15%, 이준석 후보는 8.34%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표차는 8.27%P로 상당히 의미 있는 수치지만,
조기 선거였던 만큼 국민통합과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질 예정입니다.
오늘 예정된 취임 연설에서도 국민 통합과 사회적 공정성에 대한 강한 메시지가 강조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일정은? 곧바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 예정
취임식이 끝나면 이재명 대통령은 별도 연회 없이 곧장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첫 보고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경제안보 중심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는 서면 브리핑도 함께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과거 대통령들이 청와대에 머물며 갖던 비공식 행보와는 다른, 즉각적인 공무 시작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행보가 될 것입니다.
정리하며 – 조용하지만 강력한 시작을 앞둔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오늘 오전 11시,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국회 로텐더홀에서 조용히 선서를 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라는 격동 속에서 어떤 메시지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대한민국의 권력 교체는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과연 조용히 시작되는 이 행보가 정치, 경제, 국민 삶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그 의미를 함께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