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면서 장애인 채용 전형을 기다려온 분들이라면 이번 소식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2025년 인천교통공사에서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을 통해 공무직 총 17명을 채용한다는 공고가 발표되었어요.
일반 전형 대비 경쟁률이 낮을 수 있고, 자격요건이 충족된다면 도전해볼 만한 안정된 일자리입니다.
총 17명 선발, 분야별 직무와 자격요건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이번 채용은 공무직 장애인 제한경쟁 형태로 진행되며, 총 17명 선발이 확정되었어요.
직무는 크게 버스운영 7명(1종 대형면허 + 무사고 6개월 이상), 교통복지 운전 10명(1종 보통 + 무사고)으로 나뉘어요.
각 직무별로 요구하는 면허, 운전 경력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공고문을 통해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전형은 장애인 등록자만 지원 가능하고, 1인 1분야만 지원 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해요.
일부 타 공공기관과 달리 거주지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점은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형절차와 일정 –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접수 가능
이번 채용의 입사지원은 2025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전형은 서류전형 → 필기 또는 실기 → 면접의 세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무에 따라 실기 또는 필기 중심의 평가 방식이 달라집니다. 특히 운전직은 실기시험이 포함되며,
과락 기준이 존재하므로 사전 준비가 필요해요.
지원은 인천교통공사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직무기술서와 채용공고문을 통해 사전 숙지 후 접수하시길 권장합니다.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의 장점 – 안정된 보수와 정년 보장
이번 채용의 월 보수는 약 274만 원에서 282만 원 수준으로,
공무직 정규직 전환 가능성과 함께 정년 60세까지 보장되는 안정된 구조입니다.
특히 교통공사 내부의 복지 제도, 급식비, 교통비, 복지포인트 등 부가적인 혜택도 잘 갖춰져 있어요.
장애인 제한 전형은 일반 채용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응시자격이 명확하게 설정되어 있어
본인의 조건이 맞는다면 적극 지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 중복 지원은 불가하므로 본인 조건과 가장 부합하는 분야를 선택해야 합니다.
지원 전 확인사항 – 면허, 무사고 경력, 자격요건 정리 필수
많은 분들이 놓치는 부분이 바로 운전직에서 요구되는 무사고 경력이에요.
실기시험이 포함되는 직무는 사고 이력 유무로 서류탈락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경력증명서, 운전면허증,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미리 정리하고 준비하셔야 해요.
또한, 장애인 채용이라고 해서 무조건 자격이 완화되는 것은 아니며,
기본 자격요건을 갖춰야만 정식으로 응시가 가능하다는 점도 인지해 두셔야 합니다.
입사지원 전, 반드시 공고문과 직무기술서 내용을 숙독해 주세요.
장애인 채용, 경쟁률 낮을 때 바로 도전하세요
인천교통공사 장애인 제한경쟁 채용은 공공기관 취업의 기회를 찾고 있는 분들께 현실적인 진입로가 될 수 있어요.
지원 기간은 단 1주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본인의 조건에 맞는다면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