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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서울가요제 노래 모음

by oxford0332 2025. 8. 5.

2025년 여름, MBC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 예선이 큰 주목을 받으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특히 정체를 숨긴 참가자들이 각자 어떤 곡을 불렀는지,

그리고 그 곡에서 드러난 음색과 스타일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닉네임별 선곡 리스트를 정리하고, 일부 곡은 음색을 중심으로 한 감성 포인트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정체 추측을 즐기는 팬들에게도 유용한 정리가 될 거예요.

 

서울가요제 노래 모음 전곡 듣기

 

서울가요제 노래 출처 놀면뭐하니

1. 서울가요제 예선 합격자 선곡 리스트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는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닉네임만으로 진행되는 블라인드 오디션 방식이에요.

합격자들은 아래와 같은 곡들로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예선 무대 & 합격자 노래 영상

 

- 닉네임 선곡

 

제3한강교 조용필 – 단발머리 / 변진섭 – 숙녀에게
낙원상가 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뉴욕제과 나미 – 빙글빙글 / 이문세 – 소녀
미도파 백화점 양수경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순둥이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공작상가 조정현 –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 이승철 –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종로서적 나미 – 슬픈 인연 / 변진섭 – 너에게로 또다시
상봉터미널 이선희 – J에게
피맛골 김범룡 – 바람 바람 바람
동아기획 한영애 – 누구 없소?
마로니에 공원 김도향 – 바보처럼 살았군요
잠수교 전원석 – 떠나지마

 

위 참가자들은 대부분 1980~90년대 인기곡을 중심으로 선곡했고,

이를 통해 각자의 음색 특징과 음악적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어요.

 

특히 뉴욕제과, 제3한강교, 종로서적, 상봉터미널은 음색과 감정선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 탈락 및 보류된 참가자들의 선곡도 화제

 

합격하지 못했거나 보류된 참가자들의 선곡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어요.

일부 참가자의 정체는 추정되고 있으며, 선곡만으로도 개성 강한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가요제 참가자 프로필 보기

 

- 닉네임 선곡

 

63빌딩 (이이경 추정) 햇빛촌 – 유리창엔 비
포니 (주우재 추정) 이정석 – 사랑하기에
국제 콜럼장 전영록 –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동대문 운동장 윤수일 – 아파트
남산타워 (보류) 이문세 – 광화문 연가 / 나훈아 – 울긴 왜 울어 / My Way
공작상가 추가곡 (보류)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보류된 남산타워는 세 곡 모두에서 노련한 감정 표현력을 보여줬고,

포니와 63빌딩은 연예계 활동 중인 인물일 가능성이 높아 추측이 활발해요.

 

3. 대표 무대별 감성 포인트 해설

 

단순한 선곡 리스트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분들을 위해, 아래는 대표 무대 몇 개를 감성 포인트 중심으로 정리해 봤어요.

 

  • 제3한강교 - 단발머리: 첫 소절부터 유재석을 기립하게 만든 무대. 청량한 고음과 정제된 창법이 돋보였어요.
  • 뉴욕제과 - 소녀: 복고 감성의 정수. 감미로운 고음과 감정선이 조화된 무드 중심의 무대였어요.
  • 종로서적 - 슬픈 인연: 고음에서 감정을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가창력과 감정이 동시에 부각됐어요.
  • 상봉터미널 - J에게: 단아하고 절제된 감정 전달. 솔직한 보컬 표현력이 돋보인 무대예요.
  • 미도파 백화점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중저음 중심의 호소력 짙은 창법이 시선을 끌었어요.

 

이 무대들은 정체가 누구이건 간에, 선곡과 감정의 합이 돋보였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4. 본방 전 선곡 리스트 미리 확인하세요

 

정체를 맞히는 것도 재미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무대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준비예요.

이 리스트를 통해 어떤 참가자가 어떤 분위기의 노래를 불렀는지 미리 알고 본다면, 더 깊은 감상과 해석이 가능하답니다.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 본방 전에 꼭 저장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