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무료 공연이라고 하면 언제든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광복 80주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는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현장 접수는 전혀 없으며, 신청이 늦으면 좌석 확보가 어렵습니다.
광복 80주년이라는 상징성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무대인 만큼, 신청 시작 직후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신청 일정과 절차를 반드시 숙지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연 일정, 라인업, 관람 팁까지 한 번에 정리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행사 일정과 기본 정보
이번 전야제는 2025년 8월 14일(목) 오후 8시 15분부터 10시 45분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국회, 국가보훈부, 광복회가 공동 주최하며, 개막식에서는 ‘독립기억광장’ 제막식이 진행됩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드론쇼,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광복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전달합니다.
입장 전 보안 검색이 있으므로 공연 시작 최소 1시간 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국회 주변은 행사 당일 교통이 혼잡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나 인근 주차장 사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신청 절차와 주의사항
신청은 8월 7일(목) 오후 8시 15분부터 네이버 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대상은 14세 이상이며, 1인 최대 2매까지 가능합니다. 동반 관람을 원한다면 동시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성공률을 높이려면 사전에 네이버 로그인, 예약 페이지 즐겨찾기, 접속 대기 준비를 해두세요.
현장 발권은 없으니 반드시 온라인 예약을 완료해야 합니다.
초반 1~2분 내에 매진될 수 있으므로 신청 시간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라인업과 공연 특징
이번 무대에는 싸이, 거미, 다이나믹 듀오, 매드클라운, 메이트리X김형석, 10CM, VIVIZ, 알리, 크라잉넛, 폴킴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함께합니다.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아 음악과 영상, 퍼포먼스를 결합한 스토리텔링 공연입니다.
대규모 드론 퍼포먼스와 불꽃놀이는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관으로, 첨단 미디어 기술이 몰입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관람 팁과 준비물
국회 내 주차 공간은 한정적이므로 여의도 한강공원 3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하차 후 도보 이동을 추천합니다.
비가 와도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되니 우비와 방수 용품을 챙기세요.
쓰레기 되가져가기, 반입 금지 물품 사전 확인 등 기본 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운 날씨에 대비해 시원한 복장, 물, 간단한 간식 등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