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일하는 청년통장'은 현재 '청년 노동자 통장'이라는 명칭으로 운영 중이에요.
2016년 도입된 이후, 이름은 바뀌었지만 기본 취지와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핵심은 매달 10만 원 저축을 유지하면 2년 후 총 580만 원(현금+지역화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2년 뒤 최대 580만 원 받는 구조, 어떻게 되나요?
이 사업은 단순한 적금이 아닙니다.
청년이 자발적으로 2년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하고,
추가로 지역화폐 100만 원까지 더해 총 580만 원을 마련할 수 있게 해주는 구조예요.
단, 중도 해지 시 일부만 지급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본인 저축: 240만 원 (월 10만 원 x 24개월)
- 경기도 지원금: 240만 원
- 지역화폐 인센티브: 100만 원
- 총합: 580만 원 수령 가능
■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자격 조건 정리
나이, 거주지, 소득, 재직 상태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어요.
- 구분 조건
| 나이 | 만 19세~39세 (1985.1.1~2006.12.31 출생자) |
| 거주지 |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 |
| 근로 여부 | 현재 일하고 있는 청년 (휴직자 가능, 무직자 제외) |
| 소득 기준 |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 예: 2인 가구 직장가입자 기준 월 222,709원 이하 납부 시 가능
중복 참여 불가한 사업도 있어요. 청년내일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과거 동일 통장 기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 신청 방법과 가산점 조건까지 체크하세요
- 신청 기간: 2025년 8월 1일(금) ~ 8월 18일(월) 오후 6시까지
- 신청 방법: 온라인 접수 전용 (방문·우편 신청 불가)
- 선정 인원: 총 3,000명 (경기도 전역 기준)
가산점 항목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해당될 경우 최대 +5점까지 우대됩니다.
- 항목 가산점
| 신용회복 상환 중 | +5점 |
| 학자금 연체 상환 중 | +5점 |
| 소상공인 종사자 | +3점 |
| 국가유공자 본인 | +3점 |
가산점을 받기 위해선 증빙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점수 인정이 안 되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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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 항목 내용 요약
| 대상 | 경기도 거주 근로 청년 (만 19~39세) |
| 혜택 | 2년 후 최대 580만 원 (저축 + 지원금 + 지역화폐) |
| 소득기준 |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
| 신청제외 | 중복 지원 사업 참여자 및 기참여자 |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2025.8.1~8.18) |
청년 지원금,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마감일 놓치지 않도록 지금 조건부터 점검해보세요!